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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2018.12.31.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335일차) 본문

블로그 수익인증 (since20180131)/Daily

2018.12.31.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335일차)

유튜브김오이 2019. 1. 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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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자수 : 192

 본블로그 : 191

 텐핑블로그 : 1

* 포스팅수 : 3

 본블로그 : 3

 텐핑블로그 : 0

* 당일 애드센스 예상수입 : 15.43달러(약 17,219.88원)

* 전체기간(335일)동안 일평균 애드센스 예상수입 : 2.51달러(약 2,801.16원)


 2018년의 마지막날, 수익인증글 두개와 해돋이 방송 예고글 도합 세개의 글을 쓰고 만 칠천원을 벌다. 전체기간인 335일동안 하루 평균 2800원 정도를 벌어들인 셈이다. 31일날 밤부터 잠이 들어 새벽 한시 즈음에 깨어 약속한 해돋이를 보기 위해 친구들과 포항으로 향했다. 이 친구 저친구 같이 조우해서 가려다 영일대 해수욕장에 도착하니 벌써 4시였다. 밤새 해돋이를 위해 몰려든 사람들이 근처 술집을 꽉꽉 채웠고, 웬만한 술집들은 앉을 자리가 없었다. 그래서 메인 바닷가가 아닌 뒷길에 위치한 비교적 한적한 호프집을 선택해 안주와 맥주를 시켜놓고 이런저런 이야길 나누다 해돋이 방송을 했다. 작년에 순간 시청자 133명이 방문했다는 것이 너무 인상이 깊어서 잔뜩 기대를 하고 방송을 했다(작년엔 구독자도 여섯명 정도 늘었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방송을 켜고 한참이 지나도록 10명이 되지 않은 방문자수를 유지하다 해가 뜰 무렵 최대 33명의 시청자가 방송을 시청하는 것으로 방송을 마쳤다. 무려 작년보다 100명이 덜 본 것이다. 문득 주위를 둘러보니 삼각대, 셀카봉을 들고 돌아다니는 개인 스트리머들을 종종 볼 수 있었다



. 작년에는 보지 못했던 광경이다. 아마 영일대 해돋이를 검색했을 때 검색되는 게 나 뿐만이 아니었으리라. 작년처럼 집에서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해돋이를 보려 했던 사람들이 여러 명의 스트리머들의 방송을 보기 위해 분산되지 않았을까 한다. 해가 뜨는 딱 그 한순간을 보기 위한 시청자들은 해가 몇 분에 걸쳐 완전히 뜬 후에는 하나둘 빠져나가더니 결국 몇이 남지 않은 채로 방송을 종료했다. 방송을 종료하고 나니 조회수가 120, 최고 순간시청자 33명이라는 기록이 떴다. 음.. 작년에 900이 넘는 조회수와 최대 순간시청자가 133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조금은 초라한 수치다. 그 후에도 해돋이라는 콘텐츠가 힘을 발휘에 내 영상치고는 드물게 2천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작년의 방송과는 달리 올해는 방송종료후 조회수가 아주 조금밖에 오르지 않아 226 정도를 기록할 뿐이었다. 뭐 예상치 않고 했던 스트리밍이 우연히 잘 맞아서 효과를 본 작년과 달리 잔뜩 기대했다가 그만큼 기량도 발휘하지 못하고 수줍게 방송을 해버린 올해 그만큼의 수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간만에 또 30명이 넘는 순간시청자들을 마주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생각한다. 


 어차피 유튜브에서 수익을 거두기 위해서는 1천명이 넘는 구독자와 연간 4천시간이 넘는 영상 시청시간이 필요한데 이번 한 번의 스트리밍으로 만족시킬 수는 없는 거였으니 그냥 간만에 재미있는 경험을 쌓은 거라 생각해버리기로 한다. 여튼 그러는 동안에도 블로그 자체에서 발생한 애드센스 광고수익은 만칠천원에 달했으니, 꼭 유튜브로 다시 수익을 창출할 환경을 만들지 못한다 하더라도, 블로그에 총력을 다할 생각으로 아쉬움은 잊고 할 수 있는 걸 하기로 한다. 



 한해가 저물었다. 작년 1월 말일부터 창출한 블로그 수익이 어느덧 336일차에 접어들었다. 하루 평균 2800원을 벌었고, 앞으로도 조금 더 수익이 상승하기를 기원하고 있다. 그리고 딱 1년이 되는날에는 이 수익인증글 대신 더 읽을만한 글감들로 블로그를 꽉꽉 채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작년 한해 모두들 수고 많으셨다.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고자 하는 일 모두 이루는 한해 되시길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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