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1-22 15:03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구글 애드센스 수익신청 승인은 도대체 언제 되나요?? 본문

블로거 김오이, 스트리머 김오이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 관련 이야기

구글 애드센스 수익신청 승인은 도대체 언제 되나요??

유튜브김오이 2017. 12. 20. 15:44
반응형

운이 좋게 블로거 "해서"님의 초대장을 받고 부푼 마음으로 가입하게 된 티스토리,


한가지 주제에 매달리지 않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며 포스팅을 하려고 했다.


내가 진행하고 있는 게임방송관련 이야기, 맛집방문, 뉴스, 상식, 일상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다 보면 다양한 주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이 될 것이고, 그게 곧 수익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몇 가지 글들을 두서없이 썼다. 개중에는 검색어 유입을 위해 짧지만 사람들이 찾아볼만한 정보에 관한 글들도 포함되었다.


버리기 아까운 음식 사진을 앞뒤없이 포스팅하기도 했었다.


게시물을 하루 한두개 올리는 것만으로도 100명은 넘는 방문자가 들어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요즘은 아무런 게시물을 올리지 않았는데도 일 평균 30명 정도가 들어왔다. 검색어 유입을 보니 기존에 포스팅한 게시물 들에 관한 키워드였다.



다양한 삶에 대한 이야기들을 주절거리는데, 그러한 전시행위가 사람들을 끌어오게 되고, 그렇게 끌려온 사람들에게 자연스레 판매하고자 하는 서비스를 광고하여 그 노출의 대가로 수익을 창출한다는 구조,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어머니가 소싯적에 신춘문예에 당선된 글들을 연재하고, 맛집을 포스팅하고, 방송을 하며 느낀 소회들을 풀고, 잡다한 뉴스와 상식들을 게시해서 구색을 어느정도 맞췄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구글 애드센스의 문을 두드렸다. 애드센스 계정엔 이미 유튜브 계정이 연결된 상태였고, 유튜브 수익이 애드센스에 반영되려면 지급기준액(100달러)에 달해야 한다고 하니, 아직 도달하지 못한상태라 수익이 반영이 되지 않은 것은 그러려니 했다. CPC니, CPM이니, 어려운 절차적인 부분을 차치하고라도 계정 곳곳에 잔액을 확인하니 0원이 아니란 사실에 연결된 상태만 확인할 수 있었다... 정확히 그 금액들이 뭘 표시하는지는 아직도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긴 하다.


여튼 그리하여 애드센스 - 내광고 - 기타제품 탭에 들어가 내 블로그 도매인(oikim.tistory.com)을 입력했다.


안내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최대 3일이 걸리지만, 경우에 따라 더 오래걸릴 수 있습니다. 준비가 되면 이메일로 알려드립니다." 라고 하고 있었다.


최대 3일이라.... 기다려보기로 했다. 3일, 1주일, 무려 글을 쓰는 현재 2주일이 지난 상태인데 아무런 답이 없다. 아뿔싸...


얼마 전에 광고 어뷰징 건으로 광고게재 불가 제제를 당했었다. 30일간 광고를 게재할 수 없다는 소식과 함께 기존에 설정하여 블로그에 삽입해놓은 유튜브 광고 코드들이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부랴부랴 다시금 내 광고를 생성하고, 블로그에 삽입해 놓은 광고코드도 수정했다.




 이 상태로 2주가 넘게 지속되고 있다. 차라리 코드가 없다는 이유로 수익승인 거절통지라도 해줬으면 미리 보완하여 대책을 마련할 수 있었을텐데...


맥이 조금 빠진다. 물론 유튜브 수익이 조금 발생하고 있지만, 유의미한 수준에 오르지 못했다. 아무래도 게임을 주제로 하는 영상이나 방송은 확실하게 대중에게 매력있는 콘텐츠가 아닌 이상 품이 많이 들어가는 것에 비해 빠른 결과를 보기가 쉽지 않기에..그 또한 내가 꾸준히 해 나가고, 더 매력적인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주력하면 앞으로 나아질 부분이다. 하지만 블로그는 광고를 게재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그 시작자체가 어려운 것이다. 글 쓰는 일을 즐겨하는 성격이라 블로그 수익승인이 난다면 수익이라는 동기부여로 즐겁게 포스팅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했었는데 너무 아쉬운 일이다... 유튜브가 이미 연결된 애드센스 계정에 블로그를 하나 더 얹는 게 어렵다는 글도 본 듯하고... 도대체 왜 안되는지 이유를 알 수 있는 곳이 전혀 없다. 그 로직을 전혀 파악할 수  없으니 봇이 담당하는지 사람이 담당하여 자의적으로 검토를 하여 판단을 하는건지조차도 알 수가 없다.



일단 어제 코드삽입을 수정했으니, 반영되는데 조금의 시일이 더 걸린다고 보고 조금만 더 기다려봐야겠다. 답답한 마음에 전화해본 구글 콜센터는 기계음으로 전화를 끊기에 급급했고, 수없이 보낸 메일들에 대한 답변은 기대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누가 아프리카 티비가 갑질을 한다고 했는가... 유튜브가, 구글이 100만배는 심한 것 같다. 내 영상이, 내 방송이 부적절한 콘텐츠가 아님에도 광고게재 부적합 콘텐츠로 낙인을 찍고, 항의할 수 있는 유일한 채널은 같은 말을 반복하고, 그 외에 직접적인 해결 채널을 마련하고 있지 않다. 항의할 수 없는 거대 기업과의 나홀로 사투... 누가 등떠밀어 블로거나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시킨 게 아니기 때문에 하소연할 길도 없다.


 과연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를 이 블로그에 게재하는 날이 올것인가... 그냥 답답해서 글로 끄적여봤습니다. 블로그 도전하시는 분들, 힘들 내십시오. 언젠간 빛을 보실 날이 있을겁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