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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2018.10.04.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247일차) 본문

블로그 수익인증 (since20180131)/Daily

2018.10.04.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247일차)

유튜브김오이 2018. 11. 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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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자수 : 74

 본블로그 : 60

 텐핑블로그 : 14

* 포스팅수 : 0

 본블로그 : 0

 텐핑블로그 : 0

* 당일 애드센스 예상수입 : 1.74달러(약 1,956.63원)

* 전체기간(247일)동안 일평균 애드센스 예상수입 : 1.64달러(약 1,844.18원)


 10월 21일에 쓴 게시물 "[유튜브 수익인증을 보고 현타온 썰] 블로그 생활의 위기... 유튜브가 답인가...??"를 마지막으로 꽤나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쓴다. 매일 바쁘게 아둥바둥하며 하루에 하나 이상의 포스팅을 하려 노력을 하다 꾸준함을 뛰어넘는 특별함을 엿본 순간 맥이 풀려서 성실하게 포스팅을 하지 못했다. 매일의 수익인증을 다시 하면서 유익한 정보글을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해나가며 서서히 파워블로거로 성장해나가려던 꿈이 조금 얼토당토 않게 느껴지면서 정말 현자타임이 와버린 것인데, 다시금 모니터 앞에 앉기까지 정말 아무런 의욕이 들지 않았던 것이다. 이 매일의 수익인증 글, 아무런 글을 쓰지 않고 천원~이천원 가량의 돈을 벌어가는 것을 기록하는 이 일이 크게 의미없게 느껴지면서 한달이 넘는 분량의 수익인증글이 또 쌓여버렸다. 이렇게까지 또 밀린 것을 보고 확신을 했다. 이 게시물은 딱 일년만 유지하기로 하는 걸로. 수익창출을 시작한지 1주년이 되는 것도 이제 거의 두어달 남았다. 일년치의 기록만을 남기고 이제 정말 쓸 내용이 있을 때만 포스팅을 하는 것으로 한다. 대략 10개월 정도의 경험상 작위적으로 별로 쓰고 싶지 않은 내용을 막 널부려 놓는다고 수익의 급상승이 오지는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떤 계기가 왔을 때 한 번이라도 수혜를 보고자 다양한 주제로 문어발식의 포스팅을 해왔지만, 어차피 내가 쓴 글이 많은 대중에게 읽히게 되는 것은 확률 문제고, 글을 열번 쓰나 한 번 쓰나 나 자체의 브랜드파워가 크지 않다면 그리 큰 반향은 얻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다. 정말 아둥바둥 글쓰기에 매진을 해왔던 결과가 이래서 조금 아쉽긴 하나, 언제나 그러하였듯이 이 수익구조를 포기할 생각은 없다. 언제까지고, 이 지각이 어떻게 변동할지는 모르지만 여전히 이 자리에서 블로그를 포기하지 않았노라 하는 생존신고를 하려고 오랜만에 자판 앞에 앉은 것이다. 어떤 글들을 써봐야지.. 하는 것들도 있었고, 새로운 블로그를 또 만들어 유머모음이나 연예인 가십 같은 정말 말초적인 콘텐츠를 다뤄보고 싶은 욕구도 있었다. 다양하게 시도를 해볼 생각이고, 지금은 조금 지쳐서 쉬는 단계라고 생각하기로 한다. 본업과 함께 병행을 하면서 이만큼이라도 커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당장의 수익은 얼마 되지 않지만, 앞으로 갈 길이 더 멀다고 생각하겠다. 잡히지 않는 신기루일지도 모른다. 어서 증명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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